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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감사의 편지] 행복장학금을 받은 OOO학생의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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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재단 댓글 0건 조회 5,368회 작성일 21-02-08 11:33

본문

국민대학교에서 주관한 '감사의 편지' 행사를 통해

OOO 학생이 평택시 장학재단으로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평택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지 전문 -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민대학교 회계학 전공으로 재학중인 1학년 OOO입니다.

평택시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이렇게 편지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봄, 저는 평택시 장학재단의 행복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평택시민인 것이 

감사한 순간이였습니다. 재작년 '평택시 청소년 운영 위원회(손수레)'로 많은 지역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매년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진행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관 운영, 대학입시설명회 운영 등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행복장학금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으로 언어 공부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장학금으로 토익학원에 등록하여 영어공부를 하고 

중국어 교습을 신청해 중국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언어는 꾸준히 사용하는 것과 

실생활에서의 적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성실히 공부하여

토익 900점 이상의 성적을 받고 HSK 5급을 취득하겠습니다.

장학금으로 주거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심각하기 이전인 1월, 학교 부근에

원룸을 계약하였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수업 전화으로 인해 자취방에 거주하지 않게 되었고,

아무도 살지 않는 빈 방에 월세만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보탬이 되어드리려고 했지만, 언제 대면 수업이 진행될지 몰라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형태인 아르바이트 구직은 어려웠습니다. 삼남매의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는 

부모님께 월세마저 부담이 되었습니다. 저의 장학금은 월세로 보탬이 되어 부모님께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받기만 한 저에게 부모님께 힘이 되어드린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한국의 IT기업과 중화권 기업을 연결하는 회계사가 되는 것입니다. 

더욱더 영어와 중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미군부대 행상 참여, 교육봉사 등 많은 지역봉사활동에

힘쓰겠습니다. 회계사가 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평택시 비영리 단체의 세무 상담

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학업에 열심히 임하여 평택시의 회계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1월 30일

                                                                 OOO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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